7cef8275b48060f73aec86e043837c733d5cbf6cfdbe98e0565d41f29a0884


1. 평남남부탄전
저 중 평남남부탄전 일대는 한반도 최고의 질을 자랑하는 무연탄이 나오는 곳임.

광무개혁 중이던 1903년 내장원경 이용익이 프랑스 회사 용동상회를 끌어들여 개발을 시작했고, 프랑스는 시료를 가져가 군함용 연료로써의 가치를 평가함.

하지만 일본도 해군연료로써 평남탄전의 가치를 눈여겨보고 있었고, 결국 1905년 한국을 장악하며 개발권을 낼름 뺏어감.

평남남부탄전은 이후 조선총독부가 직접 관할하며 일본해군의 연료공급기지로 써먹었음. 그러다 1922년에는 아예 일본 해군성 소속으로 이관됐고.

1937년부터는 군용연료라는 이유로 평남탄전 생산량조차도 기밀이 됨.



2. 재령철광, 은률철광과 겸이포제철
황해도의 철광은 수천만~억 톤단위 매장량과 48%의 높은 품위, 그리고 노천갱이라 채굴까지 쉽다는 삼박자 때문에 일본이 엄청 노리던 자원임.

경술국치 2년 후인 1912년 인근 겸이포에 제철소 수립 계획이 잡혔고 1917년 미쓰비시로 소속이 바뀜. 1918년 6월 첫 쇳물을 틀었음.

특히 미쓰비시는 일본해군의 주요 함정들을 납품하는 회사였고 겸이포제철은 그 원료를 제공했음. 10만톤의 선철 중 4만톤이 제강되어 해군용 자재로 납품됨

하지만 해군용 강재 생산은 워싱턴 군축의 결과로 일본 해군의 건함계획이 틀어지자 중단되었음. 그러다 태평양전쟁기 건함 필요성이 증가하자 다시 강재를 해군에 납품함.

익숙하다 싶은 사람이 많을 텐데 이곳이 바로 북한의 주력 일관제철소인 황해제철임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