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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충함

출처는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대원군집권기 한국군사사 연구'임. 무료로 풀려있으니 한번 보셈

기술적 진보를 이룬 것들만 서술함


1. 신전함
프랑스군의 전함이 한강을 거슬러 올라왔는데도 기존 조선수군이 무력하게 대응한 것에 대한 반성으로 신전함들의 개발이 추진됨

1867년 주교당상 이경순 주도로 기선 3척이 건조되었고 훈련도감, 어영청, 금위영에서 각 1척씩 맡게끔 함. 이들은 강화도 앞바다에서 훈련에 투입되기도 했음

그 외에도 김기두란 인물 주도로 기선이 건조되기도 했지만 이쪽은 제대로 기동하지 못해 해체됨


2. 수뢰포
신헌이 주도해 개발했음. 해국도지를 참조했고 실험에서 대형선을 실제로 파괴하는 성과를 올림. 다만 핵심기술인 뇌관에 쓰일 퍼거션 캡을 제작할 수 없어 청에서 수입해야 했음.


3. 마반차
편각조절을 개선한 포차임.


4. 철제 거푸집
기존 조선 화포와 달리 철제 거푸집을 사용해 보다 견고한 대포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음. 기존에 쓰던 토모, 즉 흙으로 된 거푸집은 자칫하면 기포가 생겼는데 이제 그걸 방지할 수 있게 됨


5. 운현궁 화포
맨 위 사진에 보이는 대포를 포함해, 소포와 중포를 운현궁에서 주조해 보급함. 프랑스 대포를 참조해 조준능력과 화력이 대폭 개선되었음.


6. 퍼거션 캡 소총
일반 조총 생산 외에도 일본에서 '화약목총지법'이란 신기술을 도입해 모방제작하려 시도함. 정황상 퍼거션 캡 소총과 그 탄약포 제작 기술이라는 듯함.

하지만 수뢰포와 같은 기술적 문제로 제작에 성공하지 못했던 듯함. 조선의 퍼거션캡 생산은 수신사와 영선사가 유학 다녀오고 기기창이 설립된 후임.



그 외에 재밌는 것 많음. 아래 링크 들어가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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