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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군대엔 공통점이 있다.


해군과 공군엔 royal이 붙지만, 육군엔 붙지 않는다.


공군은 20세기에 생겼기에 일단 빼고 육해군에 관해 말하자면,


인터넷 검색 결과는 다음과 같은 이유를 제시한다.




1. 해군은 왕에게 직속되는 상비군 형태였지만, 육군은 필요할 때 소집하는 예비군 형태였다.


그런 탓에 육군 병력은 개별 귀족들이 예비적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2. 그런 예비군 위주의 군대에서 등장한 영국 육군의 근대적인 형태가 크롬웰의 New Model Army에서 비롯했다.


그렇다 보니 육군 전체적인 차원에서 Royal이란 칭호를 붙일 기회가 애매했고 그게 그대로 관습이 되어 버렸다.


육군의 개별 부대의 경우엔 Royal 칭호가 붙은 데가 많지만 육군 전체에는 붙이지 않게 되었다.



지금이야 다 상비군이 되었지만 이런 관습은 그대로 남게 되었다.


그렇다면 공군은 왜 Royal인가 하니,


부대를 창설할 때 모체가 된 육군 항공대(Royal Flying Corps)와 해군 항공대(Royal Naval Air Service)에 Royal이 붙어 있었기 때문이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육군 전체에 Royal이 안 붙을 뿐 개별 부대에는 Royal이 붙은 곳이 많다. 



이런 영국의 관습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