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소규모 빈광 근처에 소규모 제철소들을 대량으로 약 181기가량 건설하는 것임. 사진이 바로 삼척에 있던 삼화제철의 소형고로임.
보통 일반적인 고로가 500에서 1000톤급인데 반해 이 소형고로들은 꼴랑 20톤이었고, 최소 5톤짜리도 있었음. 그마저도 코크스 부족으로 무연탄으로 돌렸음
건설기간은 3개월컷이었고. 조선이 연간 16만톤, 홋카이도 연간 3만톤, 대만이 연간 2만톤에 중국 점령지와 내몽골에서 29만톤 총 50만톤 연간생산이 목표였음.
그 중 조선에 설치한건 다음과 같음
중국에 설치한건 다음과 같음
대만에 설치한건 다음과 같음
물론 전시의 물자부족과 무연탄을 이용한 제철, 일본 자체의 경제력 부족이라는 3연타 찐빠를 연달아 쳐맞으며 조선 내 연간생산량은 고작 3만톤에 불과해짐. 중국 내 생산량도 목표치의 14%에 불과했고 대만도 4200톤만 생산했음.
겸이포와 청진은 그나마 나았는데, 원래 있던 일관제철소의 코크스를 공급받아 돌렸기 때문임. 결국 나중에는 무연탄 60프로에 유연탄 30프로에 제철부산물인 피치를 점결제로 섞어 만든 연해탄이라는 물건을 연료로 썼음
오히려 이때문에 일본의 제철능력이 저하되었다는 평가도 있는데, 그냥 기존 일관제철소의 생산능력을 늘리면 되는걸 괜히 코크스 여기저기 찔끔찔끔 퍼주게 만들어서 생산량을 저하시켰다는거임.
결국 이 발악은 빛을 못 보고 끝났음.
대신 삼척 삼화광산 인근에 고레가와 긴조가 세웠던 소형고로인 삼화제철은 전후 일본인들이 철수한 후 적산기업으로 분류되어 한국이 인수했고
1950년대 말에서 60년대 초까지 유일한 선철 제조 고로로 알뜰살뜰하게 써먹었음.
그러다 3공 때 국방건설과 중화학공업화를 추진할 때쯤 가서는 설비가 노후화되었던데다 더는 그 생산량이 한국의 수요를 맞출 수 없었는데
때마침 설립되어 그 자리를 대신한 게 포항제철임
2줄요약
1. 일본은 소규모제철소 존나 지어서 철 증산하려 했음
2. 못함.
출처
- dc official App
일본판 토법고로인가... - dc App
비슷하지 - dc App
그래도 쟤는 철광석에서 멀쩡한 철은 나오잖아 ㅋㅋ
토법고로 문제가 철광석이 아니라 멀쩡한 철 갈아넣었다는거 아님?
ㅇㅇ 그건 맞아 이 고로들은 무연탄 넣었다는 것만 제외하면 멀쩡한 고로임 - dc App
하지만 정책적 측면에서 좀 유사했다 이거지 - dc App
요약 ㅈㄴ깔끔하노 - dc App
ㅋ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