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선敗船: 배가 가라앉아 침몰함


3dec8070b0876ff437ee82ec4e827665546ba18329387db9d3caa905a24d4ba18e387befb068d863a1

해군 출신이면 작전사에서 자주 보는 부산 오륙도

기록을 보면 배가 자주 가라앉았다고 한다.


선조 때: 1600년 부산에서 연합훈련 중이던 조-명 연합함대가 태풍을 만나 침몰함. 왜란 후 명나라가 주둔하길 간곡히 청했으나 이 일로 명 수군 주둔은 무산됨

현종 때: 수조(수군 해상훈련) 중이던 경상좌수영 서평포의 판옥선이 오륙도 근해에 침몰하여 이를 구한 홍여한이 포상으로 진급하였고, 이후 또다시 부산진 소속의 판옥선이 그 인근에 침몰하자 사람을 건져낸 김성팔이 품계를 받았다

영조 때: 1766년 일본으로 가는 사신을 태운 통신사선이 오륙도 근처에서 침몰해 103명이 익사했다


의외로 배가 많이 침몰했는데 해저 바닥이 진흙이라고 하니 운이 좋으면 그동안 가라앉은 배들이 있을수도? 문제는 경남지방에선 난파선이 발견된 적이 없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