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의 개발자이자 이순신의 부하였던 체암 나대용 장군
나주에는 그의 생가가 자리잡고 있는데, 생가엔 소문 하나가 있다.
2018년 남도일보 기사
2024년 소년한국일보 기사
원래 나대용 생가 벽지엔 거북선 설계도가 있었는데 복원과정(혹은 일제강점기)에서 설계도가 훼손됐다는 소문이다.
지역언론 뿐만 아니라 문화재청 직원이나 나주시 문화재 해설사도 해당 소문을 알고 있었고, 해당 소문을 검증하기위해 나대용 가문인 금성 나씨 종친회에 연락을 해보았다.
대종회 사무장, 대종회장을 거쳐 (그 분들은 방계여서) 직계후손 분과 연락이 닿았고, 소문의 진위를 알 수 있었다.
소문은 가짜였다.
직계후손 분 말씀이 1970년대 충무공 선양사업의 일부로 나대용 장군 생가 복원사업을 진행했고 1976년까지 그 생가는 주춧돌과 터만 남아있어 초가집 형태로 복원했다고 한다. 덧붙이시길 "16세기 사찰도 대부분 중건한건데 400년전 초가집이 어떻게 남아있겠나"라고 하셨다.
하긴 거북선 설계도 소문이 사실이었으면 박사들이 진작 뜯어보았겠지. 좀 허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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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마저도 설계도 그리는건 드물고 보통 감으로 만들어
무슨 거북선 관련 소식은 소문투성이 밖에 없너...
기록이 없어서 그래...
이정도면 누가 의도적으로 없앤거 같은
사실 조상님들이 너무 무심했음. 임란 80년 후인 숙종실록만 봐도 "거북선 제작법이 전해지지않아 수군들이 막 만든다"고 영의정이 상소하고 그럼
북한 지역엔 있을까
라기엔 북한놈들 거북선 너무 못만들어. 걔들도 없나봐
고대 건축들도 상당수는 그런지라 복원이 거의 불가능한 현실이지... 화성 빼고 - dc App
정조가 특이했지. 임용한 역사학자도 "척 단위가 매번 달라서 성벽 높이가 3m씩 오차난다"고 뒷목 잡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