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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새끼들이 조금만 기술적으로 성숙해지면 유인 MBT를 제끼고 지상전의 주력이자 미래가 될 것임.


무인화를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라는 개념으로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무인화의 근본적 이유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타면 차량의 전투력 자체가 현격히 저하되기 때문

사람이라는 면적 엄청 큰데 물풍선 수준 내구력을 가진 핵심부품을 보호하느라

기갑차량의 크기,중량 자체가 쓸데없이 비대해지고 장갑을 관통한 작디작은 파편만으로도 너무나 쉽게 무력해짐. 

반면 무인화된 차량의 경우 기갑차량 무게의 핵심인 장갑의 두께, 면적, 구획 등을 훨씬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고 무게와 크기를 경량화시키면서도 생존성은 대폭 올라감.

그리고 전차가 처음 발명되었을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증명된 사실로

'전차병은 전차가 전투력을 완전히 상실하기 전에 도주해버릴 가능성이 매우 큼' 

우러전에서도 드러났지만 전차가 피탄되었을때

전면장갑에 흠집도 못낼 고폭탄만 꽃혀도 굉음과 진동으로 공포에 질려서 바로 전차 버리고 튀어버리는게 보통의 인간들임.

개중 담력이 좀 있는 놈이라도 내부에 연기 조금 피어오르거나 트랙 끊어지는 순간 탈출하기는 매한가지. 

그것도 단순히 차량을 손실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적에게 노획까지 되어버림

반면 무인차량은? 말그대로 박살나서 전투불능 되거나 탄약 전부 소진하기 전까지 계속 전투속행 가능. 

그냥 전투지속력의 질 자체에서 유인차량과 무인차량은 넘사벽의 차이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