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군 정보부는 베를린 탈출에 관해 훨씬 더 과장된 소문을 들었다. 워싱턴 DC의 미 국무부는 마드리드에 있는 미 대사관으로부터 "나치 수뇌부는 노르웨이를 거쳐 일본으로 달아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인켈 177 중폭격기로 일단 노르웨이로 갔다가, 거기서 기다리고 있는 일본으로 노스톱으로 날아갈 비행기-아마도 바이킹-를 탈 것이다"라는 보고를 받았다. 독일 U-보트 잠수함들이 독일로 식량을 나르고 나치 지도자들을 탈출시키려 준비하고 있다고 믿었던 스페인 나치 당원들의 희망 사항임이 분명했다. "스위스에는 부상이나 질병을 이유로 독일인들이 입원하는 병원이 몇 군데 있다. 실제로는 이들이 보호가 필요한 중요 인사다." 하지만 독일 위장 비행기들이 유명 인사들을 (스페인)으로 계속 들여오고 있다는 주장이 훨씬 더 진실에 가깝다. 비시 프랑스의 전 총리였던 피에르 라발은 표식이 없는 군용 수송기 융커스를 타고 독일에서 바르셀로나로 가는 사람들 사이에 있었다. 프랑코는 라발을 프랑스로 돌려보내기로 결심했지만, 그 밖의 많은 나치 당원은 스페인에서 피란처를 얻었다.
베를린 함락 1945, 앤터니 비버 지음, 이두영 옮김, 권성욱 감수, 2023년, 글항아리, 445쪽
노르웨이로 갔다가 거기서 북극쪽으로 가본다는건가 ㅋㅋ
스위스는 의료지원하던걸 말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