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특전군 여명기에 제1공정단에 있었던 전직 자위관과 알게 되었는데, 같은 주둔지 내에서 같은 자위관이지만 특전군이 사용하는 총 등의 장비는 특전군 이외의 사람이 접근하면 덮개를 씌워 눈을 가렸다고 하더군요.
지식으로는 알고 있었고 이해는 하고 있었지만, 체험담을 들으니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설립 당시의 특전군은 머리 9할, 몸 1할의 기준으로 선발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특전군에 갔던 전직 공정단의 체력 자랑을 하던 사람들이 훈련 후 거의 죽어가는 것을 자주 봤다고 하더군요.
그 밖에도 특전군에 들어가면 주둔지를 출입할 때 신분증도 가명을 사용한다던가, 여기 사람들에게는 상식 수준일지도 모르겠지만, 잘 모르는 저에게는 꽤 재미있었습니다.
난 이런 이야기를 좋아한다. 초창기에 개좆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지휘관이랑 부대원 개개인의 능력이랑 개성만 믿고 부대 질을 확보했다는 그런 얘기. 그리고 점차 짬이 쌓이면서 절차나 시스템이 강화되지만 창설 초창기의 개성있었던 미친 놈들은 점차 줄어들었단 얘기는 국적 인종불문하고 많이 보임.
ㅋㅋㅋ아니 특수장비도 아니고 총은좀 볼수도있지
저때는 초창기라서 과민반응했겠지만 지금은 그런거 없을거
지금도 일본특수부대 사진 올라오는거 보면 총도 모자이크 처리 해놓던데 - dc App
그건 외부로 나오는 사진에서 검열하는거고 저때는 같은 자위관들도 못보게 가렸다는거니까 좀 다르지
머리9몸1로 부대를 만들어서 빌빌댓다는뜻임? 아니면 몸9해봣자 특전군 훈련 못따라오니까 그냥 머리좋은놈 뽑아서 몸10만들었다는말인가?
그냥 특전군 문턱이 존나 높았단 의미임. 머가리9 체력1로 선발했는데 체력 자신있다는 공수부대 출신조차 '체력1' 기준 못 맞춰서 입에 개거품 물었단거니까
개성이 너무 강해서 구일본군으로 회귀를 부르짖는 창설자 똘갱이(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