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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특전군 여명기에 제1공정단에 있었던 전직 자위관과 알게 되었는데, 같은 주둔지 내에서 같은 자위관이지만 특전군이 사용하는 총 등의 장비는 특전군 이외의 사람이 접근하면 덮개를 씌워 눈을 가렸다고 하더군요.


지식으로는 알고 있었고 이해는 하고 있었지만, 체험담을 들으니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설립 당시의 특전군은 머리 9할, 몸 1할의 기준으로 선발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특전군에 갔던 전직 공정단의 체력 자랑을 하던 사람들이 훈련 후 거의 죽어가는 것을 자주 봤다고 하더군요.


그 밖에도 특전군에 들어가면 주둔지를 출입할 때 신분증도 가명을 사용한다던가, 여기 사람들에게는 상식 수준일지도 모르겠지만, 잘 모르는 저에게는 꽤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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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이야기를 좋아한다. 초창기에 개좆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지휘관이랑 부대원 개개인의 능력이랑 개성만 믿고 부대 질을 확보했다는 그런 얘기. 그리고 점차 짬이 쌓이면서 절차나 시스템이 강화되지만 창설 초창기의 개성있었던 미친 놈들은 점차 줄어들었단 얘기는 국적 인종불문하고 많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