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한 캔 때리고 누워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


나 고1때 체육 수행평가로


뭔 기준 맞춰서 n열 종대, 횡대로 헤쳐모여 하는 그런 제식 동작 비슷한거를 했었음;


그땐 이 병신같은건 왜 하는거지 싶었는데 지금와서 보니 그냥 훈련소 첫주차에 가르쳐주는 기본 군대 제식이었더라



체육 선생 나이 많고 약간 또라이같은 양반이었는데


그냥 자기 교련때 했던 커리큘럼을 10년대 중반까지 수정 없이 그대로 써먹은게 아닌가 싶다



혹시 다른 갤럼들도 이런거 했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