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 계열 신흥종교든 백련교도든 그들의 종교조직을 근간으로 하는 반란군 혹은 봉기군'만' 있으면 아 그런갑다 할수도 있음.
하지만 문제는 그 움직임에 편승하는 어중이떠중이들도 많았다는 거임.
비유하자면 군붕교가 서울에서 봉기를 했는데 뜬금없이 부산 자갈치파 조폭들이 우리도 군붕교다 하며 남포동에서 깽판치고 대전 신유성파 조폭들이 우리도 군붕교다(2) 하며 둔산동에서 집단 방화하고 광주 양은이파도 우리도 군붕교다(3) 하며 상무지구에서 여자는 죽이고 남자는 ㄱㄱ하는 식임.
그러니 정부군은 기본적으로 반란군 포지션인 신흥종교 집단은 때려잡고 거기에 더해서 사칭 집단도 같이 때려잡게 됨.
덤으로 사칭 집단의 존재와 범죄 행위로 반란집단에는 오명이 덧붙게 됨.(물론 역사적으로 반란집단 스스로도 뻘짓거리를 오지게 했기 때문에 별반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음. 대표적으로 홍건적)
이러한 현상은 (특히 중국사에서) 통일왕조가 막장으로 갔을 때 크게 일어났고 군웅할거 -> 이전투구 -> 다른 통일왕조 등장이란 패턴이 몇번 반복됐음.
가까운 예로 BLM 이 있지
동학도 사칭한 어중이 떠중이가 많았다고 하지...
체계와 조직을 갖춘 어떤 집단이 정부의 통제를 벗어나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매우 위험하게 생각했음
지구 반대편의 예 : 와트 타일러
조선시대때도 검계라는 집단이 조정의 주목을 받았던건 무장이 아니라 전술을 갖추었다는 점이었지
검계는 체계와 조직을 갖추었다게 보단 살주계처럼 무뢰배 무리로 봐야지 그리고 정부가 아니라 왕실임ㅇㅇ 행정부와 기능이 유사하다고 왕정과 집안에 없던게 되나 검계나 살주계가 주살당한던 더 강한 집단에 제거당했기 때문임ㅇㅇ 유교사회의 폐단으로 유교가 힐난받는 건 차치하더라도 군신유의/우국충정의 현시가 발도술에도 있었다는 걸 무시하지 말라 이마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