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군대 오고싶어서 자진해서 지 발로 온 사람보단

억지로 징집되서 끌려온 애들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하지만 나만 일과 개떡같이 하는애들 극혐했냐?

나도 군생활 특출날정도로 잘한건 아니었지만

일과 뺑끼치고 멀쩡한데 틈만나면 의무대 가거나

일병때부터 꾀쓰는 놈들 시발이었는데 '같은 끌려온

입장인데 뭐 그리 꼬였냐' 라고 물어보는애들 있을건데

두명이 삽질 뺑끼치고  대충하면 그 다른 두명분 일을

소대 내 다른 두명이 일을 그 만큼 더 해야됨

그런 주제에 다리 아프다고 일과 뺐는데 일과 끝나고

그 날 풋살차는거 보면 야삽으로 대가리 한대 찍고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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