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hen Kotkin, 'Stalin: Paradoxes of Power, 1878-1928'
다른 경쟁자들 모두가 오랜 전제정 치하에서 정치 경험이 없고, 뭘 해야할지도 몰라 겁먹고 우왕좌왕하는 상황에서
레닌 혼자 자기 앞길 가로막는 놈은 몽둥이로 대가리 깬다는 단순한 원칙에 충실했기 때문에 최후의 승자가 된듯
-Stephen Kotkin, 'Stalin: Paradoxes of Power, 1878-1928'
다른 경쟁자들 모두가 오랜 전제정 치하에서 정치 경험이 없고, 뭘 해야할지도 몰라 겁먹고 우왕좌왕하는 상황에서
레닌 혼자 자기 앞길 가로막는 놈은 몽둥이로 대가리 깬다는 단순한 원칙에 충실했기 때문에 최후의 승자가 된듯
미친대머리추
트로츠키사랑꾼...기열!
거기에 더해서 노동자 소비에트와 병사 소비에트의 지지를 얻고 있던 것도 무시 못하지.
사실, 레닌의 정책들 대부분은 표트르 스톨리핀 총리의 아이디어를 돚거한거...(놀랍게도 실화.) 만일 스톨리핀이 키예프로 불리던 시절의 키이우에서 무정부주의자한테 저격당하지만 않았어도 레닌은 평생 제3제국 시절 독일(빌헬름 2세 통치기)의 어느 쪽방촌 허름한 아파트에서 난로도 못 떼고 골골대다 죽었을듯...
스톨리핀은 어차피 암살당하기 이전부터 전임자 비테처럼 차르한테 팽당하고 있었고, 비테와 스톨리핀의 개혁의 성과로 1차대전 직전까지 러시아 제국은 상당히 안정되고 번영하고 있었음. 제국을 멸망시킨 건 전적으로 1차 세계대전이었지. 심지어 차르 퇴위 뒤에도 대부분의 사회주의자들은 자유주의 임시정부에 우호적이었고, 레닌과 볼셰비키가 권력을 장악할 가망은 전혀 보이지 않았음. 독일의 비밀 지원금+케렌스키의 끝없는 삽질+혁명의 천재 레닌이 기적을 이루어낸 것
마리아 스프리도바는 그러면 독일과 조약이 러시아국민이 원하는건지 알고있었음에도 혁명당을 따라서 테러를 저지른거야?
에스파냐 내전과 거의 흡사한 양상이다. 엉망진창 찐빠 기열 오합지졸 사분오열 이판사판의 와중에 오직 단 한 사람, 레닌만이 확실한 목표와 지독한 집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악한 것도 선한 것도 아니고 순수한 이데올로기의 광기였다.
볼셰비키 VS 맨셰비키 가슴이 웅장해진다 - dc App
다 카라에서 보던 놈들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