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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프한테 동맹이라는데 칭다오 딸때만 적극적이고 유럽엔 손하나 까딱을 안하냐는 갈드컵을 1차대전 끝날때까지 듣던 일본…


육군은 됐고 다르다넬스 봉쇄할때 해군이라도 보내라는 말도 씹고 영프가 머리에 참기레벨 99999를 찍을 무렵 


지중해에서 무제한 잠수함 작전을 펼치던 오헝해군을 상대로 연합군 선단을 호위하는 작전에 참가하라는 요청은 거절할 수 없어 1917년 제2특무함대를 유럽전선으로 차출함




그리고 1917년 6월 11일 제2특무함대 소속 구축함 사카키가 크레타 인근 해상에서 오헝 해군 U-27에 어뢰공격을 당해 총원 92명중 지휘관 포함 68명이 전사하고 배는 대파당하는 사건이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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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가 컸던 이유는 하필이면 어뢰를 맞은 곳이 함수 4.7인치 QF 탄약고인 바람에 이곳이 폭발하면서 함수가 아얘 날아가고, 지휘부 총원과 보일러실, 무장 관련 수병 등 대다수 인원이 한꺼번에 폭사해버린 탓에 있었음

사진 왼쪽에 있는 배가 부서진게 아니고, 왼쪽의 구축함과 오른쪽의 예인선 사이에 부서진 파편같은게 사카키임. 왼쪽 구축함은 동형함 마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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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그림을 보다시피 함수 전체가 탄약고 유폭으로 통으로 날아가면서 사실상 사라져버렸기때문에 함장은 전사(인정) 즉 시신을 찾지 못하고 산화


기관장은 폭발 충격으로 중상을 입어(후에 전사) 유고상황이 발생하고


유일하게 살아있던 최선임 장교는 후부에서 명령을 받던 요시다 대위였음




영국 해군 구축함 리블이 부상자를 옮기려고 접근하면서, 옮겨탄 영국 장교가 배는 포기하는게 낫겠다고 하자 요시다 대위는 전투기가 걸려있다며 배는 살려야한다고 주장해서 배는 예인해서 살림


일본 밀덕들한텐 이게 일뽕 포인트로 통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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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로 예인된 사카키는 사실상 함수(였던것)인 함수부를 다 도려내고 새로 장착하는 작업을 진행한 뒤 본국으로 돌아왔고


1932년 퇴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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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죽은 68명의 전몰자는 몰타의 칼카라 해군묘지에 유골이 합동 봉안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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