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북한에는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일본군과 전투를 벌인 소련군을 기념하기 위해 평양 모란봉 기슭의 해방탑과 남포, 해주, 동림, 신의주, 의주, 원산, 청진, 함흥 등 지방에 소련군 묘지와 기념탑 13개를 세웠으며, 북 당국은 이를 '북러친선'의 상징으로 관리하고 있다.

대일 전투과정 중 조선으로 진격한 소련 지상군과 해군의 사상자 총수는 1,963명이며, 이 중 전사자는 691명에 달했다.


(기광서, 8.15 해방에서의 소련군 참전 요인과 북한의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