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야 3축의 조종면을 조종사가 각각 컨트롤해야 했으니 2축의 조종간과 1축의 러더가 있어야 했지만, 21세기에도 과연 그게 필요한가 싶은 생각이 문득 들었음
현대 전투기 조종사들이 러더를 유의미하게 쓸 일이 있나? 차라리 비행 컴퓨터나 AI 보조 받은 채로 워썬더식 조종 하는 게 더 정밀하면서도 직관적이지 않나 싶은데
이게 조종만 한다면 조종간+러더가 더 피드백 확실하게 받는 정밀한 조종법일 수도 있겠는데, 현대 전투기 조종사들은 비행 조작 말고도 신경써야 할 게 수만가지인데 조종간 조작에 정신 팔리는 게 더 손해가 아닌가 싶더라
걍 경로의존성 때문에 못 바꾸는 건가?
아니 그러면 뭘로 조종하라고
워썬더식으로 ㄹㅇ 컴터가 알아서 A부터 Z까지 다해준다 쳐도 썬더에서조차 키마보다 스틱쓰는게 실제로 독파시 이점 있음
이점이 뭐가 있음? 스틱쓰면 풀리얼 컨트롤로 해서 인스트럭터 제한 안 받는 거 말곤 뭐 없다 아닌가? 스틱 당기는 정도 통해서 받음각 조종 되는 건 편하겠는데 그거 말곤 딱히 생각이 안 드는데.... 발러더가 있는 것 자체는 좋을 수도 있긴 하겠네 근데 그마저도 현대전 시대에 오면 딱히 러더 쓸 이유 없는 거 아닌가
@깃털맛 그니까 그 받음각 조절되는게 독파의 핵심인데
@깃털맛 BVR만 할거면 굳이 조종 방법이 핵심은 아니니 넘기고
그게 썬더에서야 그런데, 현대 전투기 기준으로는 그마저도 선회전이나 기동시 최적의 받음각을 컴퓨터가 계산해줄 수 있는 게 아닌가 해서 ㅇㅇ
@깃털맛 나만 잘 돈다고 이기는게 독파가 아니니까 그렇겠지 뭐
@깃털맛 그걸 AI가 알아서 다 해줄단계면 조종사가 탈 이유가 없고
@깃털맛 유파만 해도 이미 현 속도고도 기준 HMD에 최적받음각 띄워주는 정도는 됨
썬더 시뮬은 FBW 보조 받아도 스틱쓰는게 에너지 보존에 더 좋다
그거야 스틱은 당기는 정도 항상 일정하게 조절할 수 있으니까 글키야 할텐데
@깃털맛 회피기동을 오랫동안하려면 그 받음각 조절이 핵심인데
나는 요즘 비행컴퓨터가 그 기동에 필요한 최적의 받음각 계산 정도는 알잘딱 해줄 수 있을 거라고 믿음...
@깃털맛 애초에 그 정도면 파일럿을 태울 필요도 없는데 아ㅋㅋ
@깃털맛 내 기체가 제일 잘 도는 정도만 계산하는게 아니라 상대 기체와의 기하학적 관계를 실시간으로 계산해야하는데 그게 가능한 고G를 받는 상황에서 신뢰가능한 AI가 있으면 유인전투기 왜씀? 소리 나오지
잠수함 십자타 vs X타 Y타 논쟁하고 비슷한건데 정비시 직관성이 문제임 성능이야 그게 좋긴 하겠지만 고장나면? 이거 무시 못함 그리고 X나게 고장 잘나는게 컴퓨터 거쳐서 지시하는거임
잠수함 십자타 관련해서 찾아봤는데 확실히 비슷한 얘기이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