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부 압둘라 




저어기 저 머나먼 중동땅 


전쟁이 터졌다...


이유는 모른다 그저 높으신분들이 서로를 향해 열내다 전쟁이 터진모양이다.


물론 자기자신들은 피를 흘리지 않는다 


저어기 저 먼 땅에서 농사짓던 아부 압둘라가 전쟁터로 끌려왔다.


저어기 저 먼 땅에서 택시몰던 아부 압둘라가 전쟁터로 끌려왔다.


아부 압둘라는 이름이 같다 


아부 압둘라는 직업이 다르다 


아부 압둘라는 믿는신이 같다 


아부 압둘라는 조국이 다르다 


아부 압둘라는 각자 자신의 조국을 위해 맞은편의 아부 압둘라에게 총을 쏜다 


아부 압둘라는 각자 자신의 조국을 위해 서로가 믿는 같은신에게 기도를 올린다. 



그러던 어느날 아부 압둘라는 자신의 조국을 위해 서로가 쏜 총에 맞았다 그러나 그것이 맞은편의 아부 압둘라라는것은 모른다. 



그렇게 아부 압둘라는 자신의 조국을 위해 자신이 믿는 신을 위해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나 그들을 사지로 내몬 조국과 신은 그들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는다


아부압둘라의 죽음을 슬퍼하는것은 오로지 그의 어머니요 그의 아내요 그의 누이요 그의 어린 딸자식 뿐이다...


그러나 그들의 아들이요 남편이요 오라버니요 아버지였던 아부 압둘라의 죽음을 그의 조국과 신은 슬퍼하지않는다


그저 


또 다른 아부 압둘라를 찾아 길거리를 배회할뿐....




내가 4년제만 나왔어도 갓갓 작품썼을텐디...똥똥작품이 나와부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