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과거사를 배경으로 중일관계를 바라보는 관점은 3가지 유형이 있다. 그 중 하나는 사악한 일본에게 희생당한 중국이다. 이러한 관점은 일본의 침략에 대한 중국인들의 사고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관점은 톈안먼 사태를 기점으로 공산당을 20세기 중국의 구세주로 추켜세우며 베이징 정권의 정당성을 다시금 확고히 다지려 했던 1990년대에 더욱 기세를 올렸다. 그러려면 마땅히 적이 있어야 하는데, 전쟁 이전의 일본이 바로 그 표적이었다. 중국의 한 예비역 장성은 나(저자 리처드 부시)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을 성난 호랑이에 비유하며 전후에 그 "이빨과 발톱"이 빠져버렸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서 "미국은 왜 그 이빨과 발톱을 회복시켜주었는가?"하고 물었다. 나(저자 리처드 부시)는 2008년 1월 이 예비역 장성과 인터뷰를 했다.
중국인은 자신들이 세계 정치에서 마땅히 차지해야 할 지위를 되찾아야 하며, 다른 나라들은 중국이 강대국이 되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믿는다. 베이징은 당연히 이뤄야 할 자신의 지위 회복을 워싱턴이나 도쿄 쪽이 방해하려 한다고 생각한다. "대체로 일본 정부는 날로 강대한 나라가 되어가는 중국에 대해 비교적 강한 경계심과 저항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중일 간의 정치적 전략적 분쟁에서 처음부터 주요한 양보를 하지 않으려는 기색이 역력하며, 나아가 큰 양보를 할 용의는 전혀 엿보이지 않는다."
출처: 위험한 이웃, 중국과 일본, 리처드 부시 저, 김규태 옮김, 에코리브르, 2013년, 59~61쪽
먹으려는 생선에 왜 가시가 있느냐고 불평하네
짱증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ㅅㅂ
남을 돕지 않으려 하는 자는 도움을 받을 자격이 없고, 스스로 양보하려고 하지 않는 자는 남의 양보를 받을 자격이 없다. 러시아와 중국은 세상이 자신들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생각을 가진 나라들은 예외없이 모두 처참히 파멸하고 말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