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정도 다녀옴, 벌금 받고 반성하고 살고 있으니 비난은 자제좀..

1. 입국하고 리비우 근처에 있는 모 기지로 입소함

2. 두시간쯤 지나 흑해에서 러시아군 잠수함이 쏜 순항미사일 세례를 받음

3. 기지 개판남, 입소한 인원들 40% 사상

4. 남은 인원 잘쳐줘야 2개 소대급 국적도 다양하나 대부분 영어로 소통 가능함 기억나는 국적

일본인 아키라 (보통과 전직 자위대원, 일본어 가능해서 가장 잘 붙어다님)

폴란드군 전역자 (이름 기억 안남)

미국인 전직 해병대원 1명 ( 원래 셋, 둘은 미사일 떨어지고 귀국함)

캐나다 애들은 rotc 졸업한 19살 따끈따끈한 애들이 지휘관 인솔하에 단체입국해서 가장 조직력이 돋보였음 (별개 생활이었어서 잘 기억안남)

폴란드 국경 넘어온 러시아 국적 친구들도 있는데 빠꾸먹음

미국인 경찰관 아저씨 (트렁크에 ar 넣고 다니냐니까 웃으면서 necessary! 라고 하며 조크침)

미국인 전직 해군 (육상전에 익숙 안한지 탄통여는법 몰라서 알려줬다 담배 나눠핌)

멕시코 카르텔 조직원 2(진위여부 모름; 단 말하는거나 문신이나 권총잡는법 보고 반쯤 믿음)

말고도 다양한 인간군상이 있었음

소대 무장은 폭격맞은 기지에 널부러져 있던 akm 3정(각 30발) 에 mg42(!!) 한정 7.62mm 탄 5벨트였음

그렇게 개판난 막사를 떠나 2km 근처 떨어진 곳에서 노숙하기로 하고, 배운대로 참호구축함 (난 미스트랄 운용인데 ㅅㅂ..) 삽질 해보니까 요령 생겨서 개인호 팠는데 호는 아키라랑 같이쓰다 잠듦

반응보고 기억 더듬어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