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후자는 6~70년대부터 쓴 기술이고 전자는 꽤나 최신 기술인데 뭐가 다르냐면
부스트-서스테인 모터는 모터 내 고체연료 형상을 조절해서 초기기동 확보를 위해 급가속이 필요한 초기에 추력을 크게하고(=연소할 표면적을 키우고) 이후부터 표면적을 줄여 낮은 추력으로 오래 타게 하는거고
듀얼펄스 모터는 추진재 내에 막같은걸 삽입해서 한번탈걸 두번 나눠서 타게 만들어 종말단계에서 미사일의 에너지를 늘리는 기술임
듀얼펄스 쓰면 부스트-서스테인-재가속 대충 이렇게 되거나 부스트-활공-재가속 이렇게 되거나
념글 국산 단공공 댓글에서 Python-5 듀얼펄스라길래 해본 말
얘 Python-4랑 시커 빼고 같을거임 그래도 단거리 공대공 끝판왕 취급이지만
내가 잘못 밨음 Python-5는 그레인형상으로 조절하는 걸로 보임
단공공급에선 듀얼펄스에 너무 목멜필요가 없는건가?
결국 사거리 늘리는 몸비틀기인데 그 레벨로 가면 그냥 시커가 락온을 못해서 LOAL로 써야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도 없고 심지어 저정도 거리면 중거리 던지는게 오히려 종말단계 기동성이 더 나을듯
호오 그렇구만.
요즘 EOTS IRST가 150km 이상도 잡아주고 영상데이터의 해석 소프트웨어도 계속 발전하고 있어서 LOAL로 던진다 해도 데이터링크로 보정해주면 쓸만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거리 길다고 나쁠건 없긴 함. 당장 스텔스기 간 교전에서 레이다 스캔에 걸려도 일종의 노이즈처럼 잡히기 때문에 여전히 조금이라도 사거리가 긴 IIR 미사일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