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몇년전 일이라 기억이 다를수도, 사실과 차이가 있을수도 있으니 그냥 재미로보셈  -----



사실 한국에서 그저 굳건이 1이었던 내가 할수있는건 많지 않을거라 생각함


근데 그 당시 젤렌스키가 급했던지 개판이었던 시스템덕인지 상황 초기에 우크라이나가 많이 밀렸던걸로 기억함




암튼 그렇게 배치받은 작전지는 남부 대도시에서 빌딩 GOP 생활을 했었음 (한국이랑 동일한지 모르겠음)


빌딩 GOP라고해도 발칸같은 본격적인 대공화기가 아니라 M2 두정이 꼴랑이었고


공용화기 교육시간 + 실사격 몇번 있던 경험으로 사수를 맡게됨


당시 내가 인지하고 있던 우크라이나군 대도시 방공망은 4겹이었음



가장 밖에 있는 제 4 방공망의 경우는 우크라이나군이 가용하고 있던 장거리 방공전력이고


제 3 방공망의 경우는 도심 외곽에서 위장막 쓰고 잠복하고 있던 중거리 대공반 (뭘 굴렸는진 모르겠음)

제 2 방공망의 경우는 마찬가지지만 조금 더 도시 내부에서 스팅어나 이글라 같은걸 굴리고


최후 방공망의 경우에는 바로 나였음



일단 가장 큰 문제점은 대부분 강제 징집당한 우크라이나 할배 할매들이랑 같이 생활해야 했는데 언어적 소통에서 힘듦; (그래도 아시아에서 자기나라 도와주러 오겠다던 의용군이 고마웠던지 이쁨은 많이 받음)



그래서 옥상 각 방위마다 ABCD 나누고 무전 날라오면 알파벳 외치고 대응했던걸로 기억함



전투기나 헬기는 볼것도 없이 가장 최외곽 방공망에서 컷당하고 (사실 들어오더라도 중기관총이 뭘 하겠음)


내가 겪었던 실제 드론 침투 상황에서 사격했던건 기억하기론 3번밖에 없었음



암튼 이지랄을 두달반동안 하다 귀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