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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니고 삼촌시절 군대서는 라면도 줬음.
근데 진짜 별거 아니고 면을 끓이면 불어버리니 면은 찌고 라면스프는 없으니 미원같은거랑 쇼트닝을 물에 풀어 찐면을 담고 거기 국물을 퍼놓은 뒤 날달걀 하나를 준것
당연히 면은 찐것이니 질기기 그지없고 국물은 쇼트닝이 둥둥떠 기름덩어리에 그나마 날달걀만 꿀떡 삼킬만 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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