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게 실화를 어디까지 각색했는지를 모르니 좋은 영화다 아니다 말하기가 영 쉽지가 않네. 남북관계 그렇고 그런거야 하루이틀 아니지마는 흑금성 실체가 드러나게 되는 계기인 총풍사건 관련된 묘사들이 어디까지가 실제고 어디까지가 각색인지 알수가 없으니... 원전인 흑금성 사건을 잘 알지 모르니 말하기가 조심스럽다.
권총은 세 종류 나오는데 두개는 뻔하면서도 무난해서 그러려니 했지만 막판의 Cz83이 참 신선했음. 유앤사 경비대대 잠깐 나오는 장면에서도 워낙 동작들이 역동적이고 휙휙 지나가서 제대로 볼 수 없었지만 고증대로 미군 장구류 착용하고 있던 듯 하고.
아무튼 재밌음. 흑금성 사건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있는 군붕이가 \'까더라도 보고 깐다\'는 심정으로 간다고 쳐도 보느라 들인 시간은 아깝지 않게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함. 그냥 보러 가면 당연히 재밌을 영화고.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정말 제대로 뽑아낸 스파이 영화 느낌이 나거든ㅇ - dc App
진짜 인랑에 실망한거 방금 공작 보고와서 회복. 흑금성 사건에 재해 아는게 없으니 긴장감도 증폭됬던거 같고
어예 주말에 보러갑니다
그 얼마 안되고 휟휟 지나가는 유엔사 경비대대 복장을 다 봤어요? 매의 눈인데요. 스타리움에서 봐도 차량 말고는 잘 보이지도 않던데.. - dc App
아니 앞서 말했듯 제대로 못봤다고 말하지 않았나여... 근데 방탄 뒷통수 생긴게 워낙 짧은 시간이라 장담은 못하지만 PASGT 같던데. 전투복 위에 TLBV 착용한거같았고.
저는 그것들이 미군 장구류인지 한국군 장구류인지, 애초에 사람들이 한국인인지도 알 수가 없었으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