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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저거 읽을 때는 츠빙글리가

빼애애액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니까 용병질은 안돼애애애!!! 이러는 씹꼴통 빡대가린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당시 스위스 각 주정부들이 돈에 미쳐가지고 

프랑스랑 반프랑스 동맹 양쪽에다 스위스 용병을 팔아먹어서 동족상잔을 벌이게 만들고 있었던거임

심지어 전장에서 만난 형제가 난투 중에 자기 손으로 형이나 아우를 죽였다는 걸 깨닫고 절규했다는

비참한 일화도 심심찮게 전해지고 있다고 함

그러니 츠빙글리가 이 미친 지랄을 그만해야 한다고 나섰을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