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아프간전 당시 소련내부에서 키노의 노래들(혈액형, 태양이란 이름의 별, 엄마 우린 죄다 중환자예요)이 히트
를 친 것도 베트남전 당시 미국에서 CCR이나 여러 반전
가요들이 히트친 것과 같은 맥락이라 볼수 있나요?
또 키노 말고 당시 소련에서 반전곡을 부른 가수가 또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아 글고 아프간전 당시 소련에도 반전시위가 있었나요?
아무리 80년대 들어서 개방적으로 바꼈다해도 반전시위
따윈 감히 꿈도꾸지 못했을러나요?
[일반] gru님께 질문이 있습니다
ㅇㅅㅇ(223.62)
2018-08-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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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의 키노는 전쟁반대가 아니라 그냥 자기만의 스타일로 우왕ㅋ 굳 한거고 알렉산드르 로젠바움쯤 되야 아 이새끼가 전쟁에 대해서 노래를 불렀구나! 싶죠.
그냥 확대해석이지, 키노는 자신들 만의 독창성 넘치고, 독특한 매력으로 젊은 층에게 성공한겁니다.
저도 옛날에야 뭐 혈액형이나 전쟁이 아프간이니 뭐니 하면서 올ㅋ 하면서 해석했지만, 나이들고 당시 문화를 접해본 결과, 그냥 당시에 다양한 그룹이 있었고, 그중에서 특이한 맛이 나는 그룹이였으며, 당시에 다른 그룹들도 활발히 활동했는데,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90년의 사고 이후로 더 '유명해진' 겁니다.
죽어서 영원히 젊게 된거죠.
ㄴ 그럼 ccr과는 궤가 다르군요?
반전시위가 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뭐, 일어나지 않아도 이미 민족주의로 개판 5분전 (아르메니아가 첫 스타트였던가..
CCR도 그런 곡으로만 유명해져서 그런거지. 그외 그린 리버, 수지큐 같은 노래도 듣기 좋잖아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