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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이스라엘의 방공 미사일 재고가 고갈될 우려가 발생하자 미군이 근처 해역에 미사일 요격 기능을 가진 군함을 증파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미국 해군 구축함 한 대가 이날 동지중해에 도착했다.

이에 따라 미 해군이 이스라엘 주변 해역에 배치한 구축함은 동지중해 4대, 홍해 2대 등 총 6대로 늘었다.

이 구축함들은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을 정도로 이스라엘에 가깝게 배치돼 있다고 한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WSJ에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