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타 흐루쇼프는 '그런 대가를 치르고 이긴 건 사실 정신적으론 패배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핀란드는 영토의 11%, 산업능력의 10%를 소련에게 넘겨주었지만, 이웃 발트 3국과는 달리 소련에 흡수되는 운명은 면했다. 그래서, 사실상 핀란드가 서류상으로는 소련에게 이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쟁 기간 동안의 핀란드군은 전사자는 무려 2만 5,000여 명, 부상자 4만 5,000여 명의 참혹한 피해를 입었으며 소련군은 전사자 12만 7천 명, 부상자 18만 9천 명이라는 거대한 인명피해를 냈다. 부대 병력의 30%가 사상으로 전투능력을 상실하면 즉각 후방 철수 및 재편성이 필요한 상황으로 간주하는데, 개전시 소련이 투입한 병력이 54만명이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비록 전쟁은 이겼어도 대국적으로 바라보면 소련이 참패를 기록한 셈이 된다.
뭔가 지금 우러전 양상이랑 비슷한느낌 ㅋㅋ
전후에 '핀란드화'같은 개소리 하고다닐거 뻔한거보면 진짜 판박이 맞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