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 하나 잡을때 드론이 1대 필요한게 아님
'이론상' 2대
'실질적으로' 12대 이상 필요함
1. 이론상 기준에서
정찰 드론 한대 보내서 한큐에 적 전차를 발견했다?
그대로 꼴박하면?
70% 확률로 전차 파괴 실패하고 상대는 깜놀만 하고서 해당 전투지역을 벗어나버림
??? : 분명히 해치에 갖다 박았는데?
지면에 가까워지면 자체 전파가 지표면에서 반사되는거에 간섭당해서 + 상황에 따라 초근접 전파방해에 영향 받아서 종말 유도 능력이 심각하게 저해당함
그래서 영상 끊기고 자폭 성공한거로 간주했던 공격중 2/3 이상이 사실은 공격 실패였다고 하더라
이번에 전략폭격기 공습에서도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이유가, 이런 전파간섭/방해로부터의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한거였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최소 1대가 해당 전차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대전차 자폭 드론 조종수에게 최선의 접근 경로를 가이드 해주고, 자폭 성공 여부를 관측해서 재공격 여부를 검토하도록 해야 함
2. 실질적 기준에서
문제는 드론을 출격시키는 족족 적 전차를 매번 찾아낼리가 없다는 거임
따라서 예상 침투 경로에 끈김없이 정찰 드론을 띄우고 감시해야 하는데
이 드론의 비행시간이 최대 2시간 이내임
게다가 안전지대에서 전투공역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체공시간은 훨씬 더 짧아질 수 밖에 없음
그래서 최대 체공 시간을 기준으로 잡아도 해당 예상 침투로에 대한 24시간 감시체계 유지를 보장하려면 정찰 드론이 12대 이상 필요한거임
특히 아직 드론의 기술적 안정성이 미비한 점을 고려하면 백업용 드론까지 고려해서 최소 2배의 드론을 투입시켜야 함
물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보급 소요를 고려해도, 드론 조종사가 후방에서 안전하게 딸깍질 하는것만으로 적 전차 무력화를 노려봄직하다는게 씹사기적인 가성비이긴 한데
드론 단! 한대! 500달어 따리로 수십만달러 전차 뚜껑을 딸 수 있다는건 과대한 해석이란 거임
- dc official App
그래도 뭐 6천불로 따네
ㅇㅇ 여전히 가성비 씹사기는 맞음
하지만 우크라 들어간 에이브람스 다 터졋고...
결국 위력 문제는 아니니까 운 나쁘게 해치에 막으면 한대로도 전차 날아간다는 거네?
운빨만 노리자면 FPV 드론대신 기존의 구형 박격드론 스팸이 더 효과적이 될수도 있지
재밍도 고려할 필요가 큼
저번에 영상보니까 첫방에 기동불능되고 마무리하려고 여러방 날리던데
그게 찍혔다는거 자체가 정찰 드론이 궤도 타격으로 가이드 잘 해줬다는 뜻임
드론 한대만 붕붕거려도 귀중한 전차가 죽을까바 작전포기하고 철수한다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