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앤블레이드에서도 기병돌격하면 계속 뚫고 가는게 아니라 어느 순간 멈추는데 그때쯤되면 걍 둘러쌓여서 푹찍당하고 낙마하지 않음? 딱히 말 위에 있다고 더 유리한거 같지는 않던데
[일반] 중세때 충격기병이 충분히 가능했던거 맞음?
익명(seoilsong0707)
2025-06-3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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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크 방진, 카라콜 이런 막고 막는 싸움 자체가 기병의 파괴력은 여전히 유효했으며 그걸 막으려는 스페인 대기병 방진과 뚫으려는 프랑스 기병전술의 혈투였음
뺐다 도로 박는건 가능했음? 보병대열 무너뜨리고 대열 사이사이로 지나가서 통과하면 것 같기는한데 곱게 안보내주면 난전해야잖아
@ㅇㅇ (가능할)
@ㅇㅇ 요런거는 대충 아는 내 지식으로는 기병돌격 속도는 느렸다 느려도 다같이 열 맞춰서 우르르 몰려오면 말+기수+무장의 수백 kg의 질량이 깔아뭉개서 전열을 박살내기 충분했다 윙드 후사르처럼 창 여러개 들고 꼽는 병종도 있었고, 그냥 말 무게로 깔아뭉개는 경우도 있었고, 하여간 다양했다 기병이 무너진 임팩트가 크지 대부분은 보병 짓밟았다 정도?
@ㅇㅇ 안 뚫리면 일단 뒤로 빼긴 했는데, 기병 입장에서 손실이 클 수 밖에 없어서 그냥 처음부터 각 잘 봐서 한 번에 뚫는 게 베스트였음
@ㅇㅇ(219.249) 마지막은 정반대임. 기병의 중세 1000년 지배설 같은 게 돌았지만 실상은 기병이 보병을 정면으로 짓밟는 건 드물었다
마운트앤블레이들은 보병이 개씹상남자 마초집단이라 ㅋㅋ
그래서 앵간하면 후장에 박았음
쌍남자다운 전면돌파는 잘 안했구나
@ㅇㅇ 하긴 했음. 리처드가 2만의 십자군을 이끌면서 3만의 이슬람 군세를 상대했을때 본인포함 16명의 기병이 적진으로 정면돌파해서 아미르(이슬람 영주) 32명과 아미르를 호위하는 병사들을 다 썰어버리고 나옴
일단 마앤블은 보병들 진형이 어깨 맞닿을 정도로 밀집하는 게 디폴트라 기병 돌격 막기 좀 더 수월한 것도 있음. 실제로는 무기 휘두르면서 싸워야 하니 1~2m정도 간격 두는 게 일반적임. 그리고 윗댓 말처럼 정면 돌격으로 박살낸 사례도 있지만 반대로 헤이스팅스 전투처럼 기병이 보병 못 뚫어서 똥꼬쑈 했던 적도 있고
정예한 보병일수록 기병돌격을 잘 버텼고 그래서 여러차례 돌격했다 이런 기록을 옛날에 군갤에서 본 거 같은데 기병을 여러 그룹으로 구성해서 1파가 가서 들이박고 빠지고 이어서 2파가 들이박고 이런 식으로 했다고. 아무리 정예한 보병이고 장창방진이 견고해도 이렇게 계속 박으면 못 버텼다고 함. 전열보병 나오기 전까지는...
그거 한 2000년도쯤에 퍼진 건데 개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