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 능력은 사태파악에 기초를 둔다. 아는 자가 지휘한다. 참모본부는 참모부들의 지휘계통을 벗어나 전선군들과 직접 접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순차적으로 입수되는 수량적 연대기적 기하학적 자료 외에도, 실제 교전간에 무엇이 발생하는지, 교전의 본질은 무엇인지, 양측 부대의 장점은 무엇인지, 양측의 전술과 사기는 어떤지, 들어오는 정보들을 어떤 계수로 검토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 참모본부가 개별적 방문이 아니라 정찰요원들을 통해 빠르게 전선과 친근해질 수 있다. 전쟁의 새로운 형태를 익히는 것은 최고사령부의 필수적인 활동 영역의 하나이다. 전쟁 사태의 새로운 흐름을 이해하고 평가하는 것은 새로운 척도로 측정하는 것이다.
확실한 해결의 필수조건은 자기 부대의 합당하고 진지한 평가이다. 부대가 합리적인 요구사항을 제기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지휘관은 자기부대의 어떤 결함도 의도적으로 숨겨서는 안 되며 장점을 과장해서도 안 된다. 그럴 때만이 지휘관이 부대를 완전히 장악할 수 있다. 전쟁 기간에 부대의 장점은 부단히 변하기 때문에 지휘관은 부대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특히 전투에서 어디가 속도가 빠른.지, 어디가 장점과 단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지 부대의 활동 모습을 정확히 관찰해야 한다.
- 소련군 소장 알렉산드르 스베친(1878-1938)
의지력은 지휘관이 상황에 대한 자신의 정신적 그림을 상대에 대한 패배와 굴복을 나타내는 것으로 바라보게 될 시발점을 마련한다. 마찬가지로 작전적 지휘관이 적에게 놀아나지 않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스스로 상황을 명백히 인식하는 것, 다시 말해서 전방 지휘를 실행하는 것이다. 의지력은 피아 공히 자기 부하의 정신에 자신의 그림과 계획을 깊이 이식하는 지휘관의 능력을 결정한다. 왜냐하면 임무형 전술의 두 가지 원칙 중 하나는 반응성 있게 지휘관의 의도를 정확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조절된 부하들에게 지휘관의 의도를 심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 영국군 준장 리처드 심킨(1921-1986)
아무리 통신이 발달했어도 당시에는 한계가 있었고 그렇기에 전방지휘가 중요했음.
맥아더는 지나치게 후방에 위치했고, 주변 참모진들에는 예스맨들만 끼고 도느라 전선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였음.
그럼 일선 지휘관들에 대해서 간섭이라도 하지말던가 간섭도 ㅈㄴ게 했지. 그리고 펑더화이는 그 빈틈을 파고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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