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때 제하고 보면 저번에 얘기했던 건데
단순히 생명의 위협을 느낀 거야 황천 때지만 그건 그냥 배가 흔들리고 부숴질 거같으니까 그랬던거고
연평도 서방 어장에서 작전 뛰고 있는데 연평도 동방에 탄착점 관측 보고 나옴
무슨 소리냐? 누군가 거따가 포 쐈단 얘기지. 누가 쐈을까? 연평부대 사격 통보는 없었는데? 씨발!
근데 알고보니 연평부대 이새끼들이 통보를 안했던거임 ㅋㅋ
정확히 통보를 안한건지 아님 미스커뮤니케이션인진 모르겠으나
다행히 5분 정도 만에 상황파악되서 상황 해제되었다만서도.
딱 그 보고 올라온거보고 연평도 포격 생각부터 나던데...
북괴 개새끼들 또 지랄 염병하는구나 하고 이 갈고 유서는 미리써놨어야했는데 난감하네 하고 생각하는 사이에 상황해제되서 다행 ㅎㅎ
그래서 저 뒤에 유서 실제로 써놨었음. ㅋㅋㅋㅋ 다행히 그게 생각날 일은 다신 없었음.
나중에 전역할 때 미리 집에 보낸 짐 중에 섞여있더라. 그동안 받은 편지들 묶음에 들어있더라고
보고 한번 웃고 걍 버렸음. 편지뭉치는 잘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사하는 통에 어따 뒀는지 모르겠네..
혹시 버렸나.. 아님 본가에 있나..
난 연평도 출전뛰는데 북한애들이 갑자기 NLL쪽으로 실사격훈련 하더라
그새끼들 어지간해선 남쪽으론 안쏘는데 ㅋㅋ 간 떨렸겠네
함대에서 통신으로 소리 존나 지르더라. 긴급남하!긴급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