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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네.



남미 국가 항만에 정박한 한국인 선원들한테



정체불명의 한국인이 접근해와서 비디오 카메라 주면서



군사 시설을 찍어다주면 돈 주겠다고 부탁하니까 찍어서 줬다는 얘기.



왜 남산에서 남미 해군에 관한 걸 원했는지 아직도 이해 안가는 썰이긴한데.



여하튼 해외여행 나가는 군붕이들에게 회사 직원이 관광객인척하고 어쩌다 찍은 것같이 군사 시설 촬영해달라고 부탁할 수 있으니 주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