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해는 감.
육사 생도 2기인 박경석은 김홍일의 제자였고, 김홍일이 직접 임관시켰고, 또 김홍일 덕에 목숨을 구한 사람임.
생도 2기생들이 채병덕 땜에 전방에 투입되어 갈려나갈 때 그거 후방으로 빼내 준 게 김홍일이고
종합학교에서 이들을 가르친 것도 김홍일, 직접 소위계급장을 달아주며 노고를 치하해준 것도 김홍일임.
실제로 오성장군 김홍일(1984)를 보면 생도 2기와 연관된 대목이 특히 꽤나 자세하고 당시 당사자 아니면 모르는 이야기가 길게 서술됨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박 준장이 김홍일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했던 활동들은(4대영웅 선정, 전기소설과 드라마 시나리오 집필 등)
자신을 구해준 스승에 대한 박 준장 나름의 은혜갚기 같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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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영웅 선정은 박경석 없었어도 다를 바 없었을 것같긴한데 이러니저러니 해도 역시 명성은 공로는 기본이고 당사자가 회고록 쓰고 인기타는게 제일인듯
김홍일은 회고록은 유명하지 않지만 전기소설과 그걸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가 유명한 케이스지 ㅇㅇ - dc App
@HK885 난 백선엽 생각했었음 아무래도 신문에 회고 연재한 거랑 나중에 책으로 쓴게 꽤 유명했으니까 물론 그것만으로 유명해진 건 아니지만
@ㅇㅇ(219.250) 아하 - dc App
일단 공을 세우고 살아있을 떄 회고록 써서 인기타고 죽으면 저명한 저술가가 평전 내주면 최고긴 하지..
전세계 많은 참전용사들이 바라는 거지 ㅇㅇ - dc App
박경석은 본인이랑 직접 엮인 김홍일이나 채명신 말고도 그냥 한국전쟁 관련해서 인터뷰 하는 거 들어보면 애초에 객관적일 생각 자체가 없는 사람이라고 판단해서 나는.
무슨 느낌인지는 알 것 같다 그리고 워딩 좀만 유하게 하셨으면 좋겠음... - dc App
@HK885 워딩의 문제가 아니라 기초적인 사실관계부터 그냥 본인 감정대로 뒤바꿔놓던걸...
@ㅇㅇ(211.230) 그런 느낌도 조금 받긴 했음 ㅇㅇ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