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범상어 중어뢰 개념연구하던 시절부터 쉬크발이나 당대 서방권 혹은 미국에서 연구하던 바라쿠다나 MANTA같은것도 건드려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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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당시에 정보 풀리기로는 쉬크발식으로 탄체 첨단부에 가스발생기를 두는 현재의 방식보다는 바라쿠다처럼 첨단부에  원뿔모양 캡을 둬서 초공동을 형성하는 식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했었음

캡을 가동형으로 둬서 초공동 항행시에 직진뿐만 아니라 미약하게나마 방향 조정도 되고 또 캡은 항상 물에 닿으니까 유도부를 집어넣을 수도 있다는 뭐 그런 장점들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수백노트로 움직이는 어뢰의 조그만 첨단부에 이것저것 다 집어넣기에는 기술적으로 너무 어렵지

그래서 바라쿠다도 프로토타입선에서 포기된거고

이런거 보면 알겠지만 초공동 어뢰라는게 몇가지 장점이 있긴 하지만 실전에 쓸만하게 구현하는건 꽤 난이도가 있는 무기체계임

국과연에서 시제품은 만들었지만 이게 아직까지 장기적으로 어떤 용도로 사용될지는 미지수라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