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51389
아열대 기후인 대만에서 기록적인 한파가 나타나며 최근 한 달간 1300명이 넘게 사망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한랭질환 피해는 기온 등 날씨에만 좌우되지 않는다. 개인과 국가가 얼마나 추위에 적응하고 대비가 돼 있느냐에 따라 피해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 강한 추위에 익숙하지 않다면 영하뿐 아니라 영상의 기온에서도 한랭질환에 걸릴 수 있다고 한다.
북회귀선에 걸쳐있는 대만은 한국보다 기온이 대체로 높으며 겨울 평균 기온은 영상 15도 안팎이다. 그런데 최근 한파로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상 5도까지 떨어졌고 온돌과 같은 난방시설이 보편화되지 않은 탓에 추위에 취약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는 올겨울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기도 하는 등 대만보다 더 추웠지만, 전날까지 한랭 질환자는 277명,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는 6명 발생하는 데 그쳤다.
매년 강추위가 반복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개개인들의 적응도가 높고 정부도 관련 대책을 지속해서 시행해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것으로 해석된다.
인간은 미리 대비하는 능력이 대단하기 떄문에 특히 현대에는 태풍 피해 같은 건 실제 태풍의 위력보다는 대비 태세에 따라 피해 규모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음. 지진 피해가 큰 이유도 예측이 어렵고 따라서 대비도 어렵기 때문이고..
이거보고 평균풍속 1500m/s인 태풍 대놓고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