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성적 플레이어라고 생각하진 않게 됐음
물론 준 이성적 플레이어라고 생각함
어떤 판단을 내리더라도 거기에 수십개의 근거를 찾아가며 자신을 합리적 존재라고 포장하고 싶어하는 듯함
그러나 결국 의사결정을 내리는 고위직과 정치인, 재계 인물들의 선호도가 가장 큰 근거라는 생각이 들더라
합리적인 플레이어라면 이스라엘 버리고 수니파를 미국의 파트너로 만드는게 합리적임
그랬음? 이악물고 이스라엘은 수호하고 중동 몇십년째 씹창내며 팍스 아메리카나 균열내고 있음
주한미군이 감축된다면, 아마 합리적 이유가 있어서가 아닐꺼야
고위직과 정치, 재계 인물들이
그냥 더 이상 한국을 선호하지 않아서 일거라 생각해
난 세상이 이성이 아니라 감성에 의해 돌아간다고 믿게 됐음
그거 완전 머한이잖아 ㅋ
이성이나 이기심은 개인 단위로 있을 수 있는거지 전체주의도 아니고 국가 단위로는 있을 수 없다는 거임. 미국의 고위 개인들 중에 이스라엘이 이득인 나라들이 많음
내 말은, 결국 고위 개인들에게 한국을 어필하는 것이 감축을 저지할 수 있다는 얘기였음 그들에게 선호되는 대상이 되도록 길을 찾아보는 거지
그리고 이성보다는 논리로 돌아가지 않는다는게 맞말 아니냐? 이스라엘 안 버려도 수니파 미국 편인데? 미국은 원한다면 논리따위 파괴해버리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만들 수도 있는 플레이어임. 미국은 어쨌든 지금 수니파와 이스라엘을 모두 가지고 이란 수족들을 자르는 중인데 이성적인 "결과" 아님? 과정이나 논리에서 이성이 필요없는거고
(자칭)이성의 시대는 대중주의의 대두에 몰락해버렸으니까.
사실 이스라엘이 주변 다 줘패준 덕에 소련 텃밭이던데가 이란 찌끄레기들 빼고 싹다 미국편이나 미국에 못깝치는 애들 되긴 했는데
미국을 통째로 하나의 플레이어로 보는 게 바보같은거라서 그렇지;
히틀러도 44년부턴 자살 빨리하는게 독일에 이득인데 왜안했냐는 이야기
이성적으로 돌아갔으면 2003년부터 10년 넘게 웬 중동 미개국에서 흙파먹진 않았겠지
이스라엘 대신 수니파 국가라고 하기엔 불안정성이 엄청나게 많으니까 불가능한거지. 사우디만 해도 왕자의 난이라는 권력 변환이 있었고 군사 안보 문제에 있어서도 까놓고 말해 참피 소리 듣는 삽질들이 많았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