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하르트 겔렌 ㅇㅇ
원래 국방군 소장이었고 아프베어 산하 대소련 정보부서의 국장을 지냈음. 당연히 동부전선에서 벌어지는 학살 다 알았음.
하지만 독일이 망할 낌새가 보이자 본인이 가진 소련 정보를 마이크로필름에 복사한 후 미국에 투항, 옛 아프베어 및 친위대 정보국 또는 친위특무대 동료들을 데리고 CIA 산하에 겔렌 조직을 설립함.
이때 겔렌과 함께한 이들 중에는 아이히만의 오른팔이었던 알로이스 브루너 및 안네 프랑크를 체포했던 친위대원인 카를 질버바우어도 있었음.
어쨌거나 이후 초대 연방총리 콘라트 아데나워의 묵인과 비호 하에 겔렌 조직을 이끌다, 1956년 겔렌 조직이 총리실 산하 연방정보국(BND)으로 승격되자 그 청장이 되었음
탈식민화의 바람이 불며 아프리카 국가들이 독립하자 여기에 손을 뻗어 BND 요원과 군사고문들을 대거 파견하기도 함.
1962년 독일연방군의 예비역 중장이 되었고 1968년 짤리기 전까지 무려 12년간 BND 청장을 역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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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치즘 자체가 서방에 지지자가 널려있었다고 하더라.
그렇다기보단 반공을 위해 대충 처리하고 남겨둔 것에 가까움 - dc App
@HK885 뭐 애초에 1930년대 미국/유럽 나치즘 확산배경이 반공이지.
애초에 나치 이미지 좆박고 부역자니 뭐니 조지던거 68혁명 이후잖어
ㅇㅇ 본격적으로 선긋기 시작한 게 그때 - dc App
반데라하고도 친했다카던데
관련없을걸? - dc App
겔렌의 사진이 반데라의 사진이라고 잘못 쓰이긴 함 - dc App
@HK885 겔렌조직이 모은 소련 관련 정보 소스가 oun이라서 안친할수가 없음 뇌피셜아니고 내가 읽은 논문에 나옴
@ㅇㅇ(221.167) 오호 궁금한데 따로 발제해줄 수 있음? - dc App
@HK885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12164558
구자정
교수 논문에 자세히 나옴
@ㅇㅇ(221.167) ㄱㅅㄱㅅ - dc App
사조직을 그대로 정보부로 승격시키는 짓거리는 왜했지 암만 급해도 정부가 따로 설립하고 개개인을 입사시키던가 하지
그래서 한동안 BND 쟤네 총리 말 드럽게 안들었음 - dc App
이 게이는 뭘 써도 고퀄이네
ㄱㅅㄱㅅ - dc App
요즘도 BND에 좀 그런 놈들 있으려나 - dc App
다 죽었겠지 뭐 - dc App
이스라엘 모사드도 못건드린 거물이1였나봐
그건 나도 몰?루 - dc App
전후에 겔렌 조직을 거둬준 주요 인물 중 하나가 CIA의 천재 방첩관 짐 앵글턴이라는 사람이었음.
오 이건 또 몰랐네 - dc App
어 잠만 다시 찾아보니까 앵글턴은 전후에 독일이 아니라 이탈리아 쪽에서 일했다네? 헷갈렸나봄
@ZDT 나중에 발제해줄 수 있음? 궁금한데 - dc App
@HK885 본명은 제임스 지저스 앵글턴. 2차대전때 CIA 전신인 OSS에서 활동하면서 OSS의 방첩부서인 X-2 소속으로 런던, 이탈리아에서 근무했는데 전후엔 X-2 로마 지부장으로 진급해서 소련놈들이랑 정보전할때 쓸려고 이탈리아 파시스트들을 거둬들인 양반. 이부분을 겔렌 조직이랑 헷갈린 듯함. 근데 앵글턴이 나중에 CIA에서도 꾸준히 방첩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상당한 영향력을 휘둘렀기 때문에 겔렌 조직이 숙청 안당하고 살아남는데 기여를 하긴 했을 거임.
@ZDT 이탈리아 파쇼당원들도 그렇게 쓰였었구만 - dc App
겔렌 조직 담당은 앵글턴 아니고 로지츠키? 이 사람일걸?
@ㅇㅇ(221.167) 내가 헷갈렸나봄
나도 이름 잘못적음 다시 보니까 해리 로지츠케라 나오네 Cia 뮌헨지부장이었다는데
실무자 코스프레해서 뉘른베르크나 나치청산 전부 피했나ㅋㅋㅋ
거래를 한 거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