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마르셀 스타인의 책은 모델이 벌인 일에 대한 빈약한 지식을 조금도 넓혀 주지 못한다. 모델에 대해 가해지는 종합적인 비판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방어적인 태도로 서술한다. 그는 오래된 문헌과 비생산적인 개인 유고집에 주로 의존하며, 전우들의 호의적인 기억을 광범위하게 인용하지만 막상 독일 군사 문헌과 대전기 생산된 신뢰성 있는 자료들은 간헐적으로만 사용한다. 저자는 모델의 군사적 재능을 증명하기 위해 넌더리 날 정도로 애를 쓴다.
이 대목.
비단 모델뿐 아니라 냉전기 양산된 다수의 국방군 장성 평전에도 해당되는 말임.
비판점들을 교묘히 회피하고, 대신 주변인 증언을 대거 인용하면서 그가 얼마나 위대한 군인이었는지 치켜세우는 방식 ㅇㅇ
이런 식으로 국방군 장성들은 범죄와 분리되고,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본 독자들은 친밀감을 느끼게 됨. 자질구레한 일화들을 보면서 이해가 깊어졌다는 착각을 느끼게 되는 건 덤이고 말야
사실 시야를 넓혀 보면 비단 국방군 장성들뿐만 아니라 많은 수의 자서전과 전기들이 가진 문제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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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 dc App
근데 밑바닥까지 독일군 까놓고 왜 젊은이들은 독일군 안올까? 하는 건 모순 아닌가ㅋㅋ 국군이나 미군도 학살한 거만 존나 강조하다가, 아니 그런데 왜 군대에 다들 안옴? 하는 격인데
??? 깔 건 까야지 - dc App
그리고 휘르터 교수는 징병담당관이 아닌데스웅 - dc App
걍 독일애들이 전반적으로 이상하더만 요즘은 뭐 1대전도 까고, 그 이전도 까는데 사회 전반적으로 군대를 아예 필요악이 아니라 사라져야할 절대악으로 치부하면서 젊은새끼들이 나약해서 군대를 안가네~ 이지랄하는 거 보면 걍 븅신들 같던사ㅋ
@카탁프락T 군대가기 싫어서 뇌절하는 놈들 있는 건 아는데 그렇다고 국방군 범죄가 사라짐? - dc App
@카탁프락T 그리고 독일 연방군은 프로이센군 마구잡이로 까지 않는데 친구야 독일 제국군이야 국가 내의 국가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비판하는 거지만 - dc App
하루에 인터넷 몇시간 하세요?
@ㅇㅇ(175.205) 얜 또 뭐야 - dc App
@HK885 너한테 물은거 아닌데?
@ㅇㅇ(175.205) 미안;;;; - dc App
걍 내 개인적인 생각은 이럼 군대는 애초에 뽕으로 죽고 뽕으로 사는 조직이고, 우리가 돈은 없어도 가오가 있다 라는 비논리로 돌아감 미군은 돈도 있고 뽕도 있는 거고 국군은 예전에는 뽕은 있었는데, 지금은 뽕도 없어서 부사관이나 장교나 떡락한 거고 독궈군도 마찬가지라고 봄, 결국은 뽕을 채워줄 게 필요한데, 당연히 2대전 시절을 빨 수는 없고(이짓은 냉전때도 안했음) 그나마 제복입은 시민 뭐시기였는데 이것도 모병제 전환되니까 실상은 그냥 억지로 끌려가니까 믿던 척하는 거였고, 실제론 제복시민 느금마 군대는 너나가라ㅋㅋ 였지, 당장 모병제 충원률 좆박은 거 보면 결국 해결책은 다른 뽕 찾던가 아니면 징병제로 다끌고가서 반대하는 새끼들 대가리 깨던가 근데 내가볼 땐 둘다 안할 듯ㅋㅋ
@카탁프락T ㅇㅇ 네가 지적한 부분 중에 징병제 관해서는 독일 내부에서도 말 나옴. 애초에 제복입은 시민 개념 자체가 전 시민이 군인이라는 개념에서 파생된 것이라 징병제를 전제로 함. 그런데 모병제로 전환하면 뭐 ㅅㅂ 어쩌자는 거냐고 비판 많이 받았음 ㅇㅇ - dc App
@카탁프락T 다른 뽕은 얘네도 찾고는 있음. 옛 시대가 아닌 연방군 시대의 군인들 중에 기릴 만한 이들을 뽑는다던가 ㅇㅇ 다만 독일연방군이 아프간전 참전 외에는 큰 일을 겪은 적이 없다보니 군사영웅을 찾는 걸 많이 어려워하는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