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쓰는 복사기 정도?

원고를 손으로 써서 그걸 철필로 플레이트 역할을 하는 옮겨 쓴 다음에 잉크발라 롤러로 밀면 한부 완성

판화의 원리라 10매가 필요하면 잉크발라 미는 짓을 10번 해야함

당연히 타자기가 대중화 되면서 점차 밀려나기 시작했지만 돈없는 대학 동아리나 조합 같은데서는 마라톤 타자기(80년대초) 들어오기 전까지 내부 회람용으로 이용했다고 함

실제로 저 짤처럼 정떡용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당연하게도 필체를 추적하면 잡기 쉬워서 저거 작성하는 사람은 꽤 큰 리스크를 안고 모험 하는 것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