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데 안됨…


1. 선박은 이외로 변수가 ㅈㄹ맞게 많다.


겉을보면 뭔가 커다라니까 최첨단 기술로 정밀하게 만든거 같지만…

ㄴㄴ, 실제로 가보면 뭐 안 맞아서 공차 수정한다고 절곡하고 자르고 용접하고 난리 부르스임.


2. 블록을 보면 ㅈㄴ게 좁고 복잡함.


그 후판 짤라서 뚝딱뚝딱하면 되는거 아닌교~

아님, 실제로 블록 들어가보면 배관이나 내장재 들어가는거랑 폐쇄구역 등등 좁고 복잡해서 로봇 사용하는데 한계가 있음.


3. 그럼 로봇 안쓰겠네?


아님, 로봇용접 가능한 부분은 쓰고 있음 ( 외판등 크고 직선용접하는 경우) 


4. 언젠가 로봇 제어가 정밀해지고 소프트웨어 고도화되면 가능한거 아님?


산업용 로봇을 보면 “특이점” 이라는게 있음, 미적분 보면 갑자기 연속 아닌 뭐 이상한곳… 이라 제어가 불가능함. 휴머노이드 수준으로 알아서 움직이게 발전하면 나아질려나?


5. 선박 블록은 ㅈㄴ게 무겁다


가아끔 코일 (철강 말아놓은거) 적재한 트럭 앞대가리가 날아간 사진 본적 있을꺼임, 즉 강철은 ㅈㄴ게 무거움. 근데 그거 용접해서 만드는 블록은 진짜 ㅈㄴ 무거움. 


문제는 현재 대형 산업용 로봇들의 가반하중이 1톤 정도임, 즉 승용차 차체 정도나 옮길수준이라는거… 선박 건조에 쓰기에는 너무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