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신문사 신문인지는 기억 안 나지만 영국에 사는 교포가 현지 썰 푸는 글이 실린 적이 있었는데


아들내미가 다니는 영국 현지 초등학교에서 배틀 오브 브리튼 기념행사를 한다고 아쎄이들에게 전투기 모형을 좀 대충 만들어 오라고 과제를 내줬다 함



그리고 아들내미가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독일군 전투기인 Bf109 모형을 만드는 걸 보고선 아주머니가 화들짝 놀라서 정치적으로 올바른 연합군 전투기를 만들면 안 되겠니 하며 설득했지만 아들내미는 들어 먹지 않았음


그래서 설득 실패해서 후우 내 자식이 네오나치라고 한 소리 듣겠고 나도 자식 교육 잘못 했다고 학교 선생들에게 한 소리 듣겠구나 했는데...



정작 행사 날 가보니까 영길리 초딩들도 죄다 Bf109 같은 독일군 전투기를 만들어서 제출했다는 훈훈한 미담(?)으로 끝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