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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편찬한 조선폭도토벌지임.

이 자료에서는 1907년~1911년 사이 의병 총 참여자 수를 14만 1,815명으로 추산함. 그리고 그 중 17,779명이 사살당했음.

이마저도 축소되었을 가능성이 높음. 충남대 김상기 교수는 홍주의병의 예를 들어 설명하는데, 조선폭도토벌지에서는 1906년 살해된 홍주의병 숫자가 82명이라 했지만 다른 자료들을 취합해본 결과 300명이 넘게 죽었음.

게다가 조선폭도토벌지에는 즉결처분된 포로, 사형 구형되어 희생된 이들은 전부 누락되었고 이들까지 합치면 희생자 수는 훨씬 증가함.

그리고 같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주차군은 메이지 40년 9월 한국인을 대상으로 내린 고시를 통해 의병에 협조한 촌읍 전체에 연좌제 책임을 물어 주륙할 것이라고 공표했고 실제로도 촌락 및 사찰 소각을 자주 벌였음. 대표적으로 제천 시가지가 이 때문에 박살남.

때문에 희생자 수는 일본 오피셜인 1만 7천은 분명히 상회함. 학자에 따라서는 10만에 달할 것이라 보기도 함. 이 수치는 개인적으로는 너무 크게 잡았다 싶긴 하지만.


출처
기억의 사각지대에서 잊힌 홀로코스트
한말 일제의 침략과 義兵 虐殺


참고자료
조선폭도토벌지의 메이지 40년(1907) 9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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