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떡밥이 "윤영하급 대함기만기 사업에 K-RBOC이 안 뽑히고 MASS가 뽑혔다! 절차가 의심된다!(군납비리라고 단정하는건 아니고)"라는 글이 있었는데 사실 오래전부터 이 떡밥이 있었음.
2020년부터 "KDAGAIE, MASS는 북 신형미사일 대응안되니 K-RBOC 쓰자"라고 개발업체 티에스텍에서 주장해옴. 그래서 당시 난 해군 복무했을때 병기직별 부사관과 다가이, 매스 개발업체인 SNT와 한화에다 직접 문의해봄. 닉변 이전에 쓴 글
https://m.dcinside.com/board/war/3850385?page=2&recommend=1
경쟁사 개발업체 등등에서도 자사의 기만기에 대한 북측 신형유도탄 대응수단을 마련했고, 실제로 올해 5월에 개량사업 마침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21013
K-RBOC이 유일한 수단인 것처럼 주장한 것은 당연히 개발사인 티에스텍의 홍보수단임. 만약 효과가 좋았으면 올해 5월까지 싹 K-RBOC으로 바꿨겠지?
그러니 이번 기사(K-RBOC 미선정은 절차가 의심돼요ㅜㅜ)는 뉴스는 배제할수는 없지만, 미선정업체 입장에서 그냥 질러놓고 보는 걸 수도 있음. 진짜 문제있다면 번복이 될테고, 없으면 한화가 "KDDX 사업 초기화 된대!"했던것처럼 수많은 오보 중 하나일테고.
해군이 마스로 갈아탄거보면 크로복한게점이 온건가
사실 선정을 해군이 한게 아니라 HJ중공업에서 했어
????? 그럼 감사한번 돌려봐야지
@ㅇㅇ 이건 비리가 아니라 원래 개량사업 제품은 업체에서 선정함. 현대가 개량하면 현대에서 뽑고, 한화에서 개량하면 한화가 뽑음. 선정구조자체를 지적할순 있지
딱 기사쓰기 좋잖아. - dc App
그렇지
K-알보크는 참수리나 PCC FF에 달리던 기존 알보크랑 호환이 되나?
가능하다는 업체대표 인터뷰 있음
이에 방사청은 “기종 결정이 공정한 경쟁여건 하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제안요청서 검토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대유도탄기만체계 기종 결정은 필수적인 시험성적서 제출 여부와 체계 연동 리스크, 일정 지연 가능성 등을 고려해 평가가 이뤄졌다”는 입장이다. 반면 티에스택 관계자는 “공인 시험성적서 제출은 필수조건으로 ‘충족’ 평가를 받지 못하면 아예 탈락된다”며 “공인 성적서를 내년 6월까지 제출하기로 합의하고 서명 날인까지 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또 “체계 연동이 포함된 주요 작전 성능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는데 체계 연동 리스크는 날조된 주장”이라며 “이미 ‘K-RBOC’(K-RBOC NG의 이전 버전)이 전투체계·장비들과 연동해 10여년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
는데 체계 연동에 따른 일정 지연 가능성도 근거 없는 주장”이라는 반론을 펼쳤다. 성능이랑 아무 상관없이 그냥 서류미비랑 검증 때문에 탈락한거임 성능은 이미 만점받았음
그리고 MASS CRD는 채프 발사기 위에 얹어놓는 형태라 총 2발밖에 탑재 못하는데 K-RBOC는 8발 또는 그 이상도 가능함
https://ksaem.or.kr/방산-이슈-진단-137-hj-중공업-사업-예산에-적합한-성능-좋/
@ㅇㅇ(220.126) 반면 경쟁 대상인 MASS는 2014년 독일 라인메탈의 제품을 국내 대기업이 도입해 면허 생산한 것이다. MASS는 기만탄을 쏘면 대형 연막 스크린을 형성하는 장비로 정상 운용을 위해선 좌·우현에 각각 1대씩 발사대 2대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번 사업 제안에서는 2대를 설치하는 K-RBOC NG와는 달리 중앙에 1대만 설치하는 것으로 제안했다. 이 경우 함정 전방은 추적 레이더와 광학장비에, 후방은 마스트에 가려지면서 심각한 사각지대가 발생한다.
@ㅇㅇ(220.126) 결국, 사각 방향에서 대함미사일이 접근하면 함정을 선회한 후에야 기만탄을 발사할 수 있어 발사 시점이 지연되는 치명적인 약점이 생긴다. 한 해상작전 전문가는 “대함미사일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전장 환경에서 적시 대응이 어려운 기만체계는 함정 생존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차기고속정(PKX-B) 선도함의 설계와 건조를 담당했던 HJ중공업은 이러한 한계를 누구보다 잘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ㅇㅇ(220.126) 그러면 HJ중공업이 왜 국익은 도외시한 채 이런 말도 되지 않는 선택을 했을까? 방산 전문가들은 매출액 크기가 곧 영업 이익이 커지는 방위산업 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즉 국산 장비가 성능이 좋아도 값이 저렴하면 체계업체의 매출액이 감소하니 값비싼 외산 장비 도입을 내심 선호한다는 얘기다. 더구나 중도확정 계약이어서 구매 장비별로 예산이 구별돼 있어 대유도탄기만체계의 획득·설치 비용이 증가할수록 사업 예산을 키울 수 있다.
@ㅇㅇ(220.126) 이와 관련, 방사청은 “기종 결정이 공정한 경쟁 여건하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제안요청서 검토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라면서도 도급 제품은 체계업체가 정하는 것이라며 일정한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하지만 국내 방위산업 육성과 특히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는 정부 기관으로서 이런 문제에 손 놓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처럼 국민에게 인식될 소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