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지대의 열악한 경제 및 인프라, 복잡한 민족 분포 및 국경문제, 사막화 등등의 이유로 사헬지대는 테러단체들 최후의 도피처로 오랜기간 기능해왔음
서방은 그동안 이곳의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석적인 접근을 해왔었음
- 기본 인프라 확충 및 경제력 상승
- 교육 환경 개선
- 부정부패 단속
이러한 대민지원과 함께 테러리스트들의 은신지대로 추정되는 곳을 소개 및 봉쇄함으로서 테러리스트들의 활동을 억제하고 말려 죽이려고 시도함
문제는...사헬지대 주민들 기준에서 보기엔 배부르다 못해 터져서 데몬 헌터스 해설 프로그램이나 보고 있는...
아니, 아무튼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서...
이런 나라에서도 원종이들이 출몰하는 마당에, 지정학적 문제가 기본으로 깔려있는 곳에서, 극단주의 지망생들 발생이 얼마나 잘 억제되겠느냐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못했었다는 거임
여기서 러시아가 등장함
- 수십년간 테러리스트 봉쇄 전략 펼친 서방 전략은 실패했다
- 우리에게 채광권 넘기면 우리가 강경하게 테러리스트들 물리적으로 섬멸하겠다
- 부패도 눈감아주겠다
이런 조건으로 해당 국가내에 암약하던 반정부 세력들과 접촉, 군사적 지원을 하면서 쿠데타를 종용했고, 이게 바로 '쿠데타 벨트 사건' 임
그럼 러시아는 과연 약속을 지켰을까?
그랬으면 러뽕들이 욕 안먹었지
물론, '표면적' 으로는 약속을 지켰음
쿠데타 정부 시설로 접근해오는 놈들 잡으면 모가지 썰고, 넘겨받은 채굴 광산 공격해오는 놈들은 팔다리 잘라서 산채로 태워죽여댐
하지만?
절대다수의 민간지대나, 테러리스트들 은신구획은 보호하지도, 타격하지도 않고 방치해버림
의도적으로 민간인들을 테러리스트들에게 넘겨줘서, 테러리스트들이 민간인들을 착취하게 냅둠으로서, 자신들은 건들 필요가 없도록 한거임
이 지경이 되어서야 서방 정책자들이 깨달은게 있음
'테러리스트 잔당들을 완전 섬멸하는건 불가능하다'
'근데 그걸 최소한도로 억제하고 관리는 가능했다'
'우리는 테러리스트들을 섬멸하겠다고 약속할게 아니라, 억제와 관리가 가능하게끔 해줄 수 있다고 약속했어야 했다'
물론 늦었음, 이미 기존 정권들은 다 내쫓기고 쿠데타 정권들이 러시아와 손 잡으면서 테러단체들은 그 공백을 파고들고 신나게 날뛰고 있거든
기존 체제가 유지되었더라면, 사회 복지에 기대어서 극단적인 생각까진 하지 않았을 민간인들도, 이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테러단체들과 협력해야 하는 상황으로 몰린 상황임
그럼 이대로 손 놓고 포기했냐고?
ㄴㄴ 그건 아님
우크라 특작부대가 뜬금없이 아프리카에서 바그너 뚝배기 까고 다니는게 이거 때문임
50만달러에 바그너 부려먹어서 200만달러어치 채굴권 따내고 이득보던곳에, 우크라가 깽판치면서 바그너 지원금을 100만달러, 200만달러까지 늘릴 수 밖에 없게 만들면
러시아 입장에선 그돈씨 외치며 발빼고 싶어도, 쿠데타 정부와의 외교적 문제 땜에 뺄수도 없는 이도저도 안되는 상태가 될 수 밖에 없게 되는거임
(사실 영국이 지들이 이란 과학자들 암살시키고선 일부러 이스라엘에게 공 넘긴 전적 있어서, 이 사례도 마찬가지로 서방 특작부대들이 일부러 우크라에게 공 넘겨주는거 아니냐는 소문이 있다고 함 - 수상하게 영어 유창한 우크라 특작부대원들)
쓰다보니 존나 길어졌는데 3줄 요약
- 잔당 소탕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함 (원종이들 봐라)
- 하지만 억제와 관리는 가능함
- 근데 그걸 숨기고 러시아가 깽판치다가 요즘 외통수 걸림
- dc official App
수상하게 미국특수부대경력이 몇십년이있는 우크라이나 특부 ㄷㄷ
아프리카에서 벌어지는 블랙옵스 ㄷㄷ
자리에 앉기만 하면 바로 가시방석으로 돌변하는 아프리카 그곳은 도대체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