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문민통제를 이론화한 헌팅턴은 폭력의 전문가인 군과 사회를 분리하되 정치권이 수직적으로 군대를 통제할 것을 주장했고
그 다음으로 자노비츠는 군이 사회가 표방하는 가치를 내면화하여 사회에 통합되는 민군관계를 주장했음. 하지만 이 두 이론은 군대를 '통제의 대상'으로만 바라봤다는 문제점이 있음
한편 이 둘보다는 덜 유명하지만 한스 본의 '군의 자기통제이론'이라고도 있음. 이 이론은 군을 정치권, 시민사회와 함께 문민통제의 주체로 바라봄. 즉 군 스스로도 문민통제를 위해 주체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임. 그래서 자기통제라 하는거고.
예를 들어 독일연방군은 내적지휘 철학을 통해 장병들에게 민주적 질서를 내면화시킨다는 점에서 이런 사례에 부합한다고 함. 국군의 내적가치 이론도 비슷하겠지.
이 이론에 대해선 내가 본의 책을 본 게 아니라서 내용이 조금 소략함
출처
민주적 민군관계 정립을 위한 군의 자기통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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