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배필 시리즈 멀티는 2와 온라인 이후 처음임, 사실 그당시엔 학생이라 각잡고 할 여력도 없어서 제대로 했다고 말하기 민망함
사실 배필은 무조건 구매해야 할 수 있고, 당시 워록은 어쨌건 무료라서 워록에 좀 더 집중했던거기도 함
이후로는 나이 들었다는 이유로 멀티를 기피하고 싱글만 해왔고
1. 첫 인상은 그냥 이쁘고 잘 박살나는 배그 아닌가 싶었음, 게임 불감증 중증이라 억까하는거라고 받아들여도 됨
2. 근데 하다보니까
- 전투 지속성이 보장됨, 쓰러졌다? 버티고 있다보면 아군이 구하러 옴, 전작에선 이게 힘들었는데 이젠 최소한 끌고 올 수 있게 되면서 소생 기회가 급증했다고 호평이던데 확실히 이게 체감되더라
- 끝내 쓰러진 위치가 적 공세에 돌파당해서 구조를 기다리기 힘들어졌으면 어쩔 수 없이 킬카운트 헌납하고 본진 혹은 분대장 소환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이것도 최전선과 가깝지만 적과 접촉중이라 당장 증원을 못받는 분대장이 잠깐 화력노출에서 벗어날때까지 진득히 기다리느냐, 그 시간에 걍 본진 소환 택하고 내가 직접 뛰어갈지 고민하는 맛이 꽤 쫄깃함, 이건 6편만의 특징이 아니라 배필 자체의 고유한 시스템이라 뉴비의 소감으로 보면 될듯
- 배그에서 가장 빡쳤던게, 뉴비는 반동 빡쌔서 점사해야 하는데 고인물들은 손컨으로 반동 눌러버리고 연사로 딜찍누 하는거였는데, 배필은 그정도까진 아니라서 여차하면 연사로 긁어버리면 됨
그렇다고 그타처럼 반동이 아예 전무해서 무지성으로 일자로 주욱 긁어도 된다는것도 아니고, 뉴비도 화력 보태고 싶으면 시원하게 긁으세요, 근데 그렇다고 숙련된 올드비들 내팽개친것도 아니고 딜찍누 확실하게 하고 싶으면 최소한의 반동 컨트롤은 필요합니다 라고 말하는 듯한 느낌임, 벨런스 잘 잡았음
- 중동 시가전 배경으로 한판 뛴건데, 기갑 장비의 숫자와 보병들의 비율을 잘 잡았음. 무지성 기갑전으로 보병들이 학살당하는 것도 아니고, 기갑이 전무해서 개싸움 벌어지는 것도 아니고, 건물 사이사이에서 기갑들이 대치하는 동안, 보병들이 우회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지는 표현이 훌륭하더라
한편으로는 시가전 땜에 공군이나 육항대가 개입 못한다는 배경이라서 더더욱 몰입이 쉬웠음, 다른 맵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다
3. 결론
현 시점에선 괜찮아 보임, 앞으로의 관리가 어떨지, 콜옵이 다음에 얼마나 죽쑤냐에 따라 갈릴 위기라지만
일단 지금으로선 이 악물고 잘 만들려고 몸부림친게 느껴졌음
틈틈이 좀 더 해봐야겠다만, 오픈 베타 기준으로선 합격점인듯 함
- dc official App
퀄리티는 좋은데 겜 자체는 노잼인거같다고 분위기 안좋아서 순식간에 빠져나가고 한줌필드 될거같은데
장비 탑승 모션 치워버린거 + 배필뿐만 아니라 ea 자체의 관리 능력 개좆같은 역사 땜에 나도 불안함 '지금' 시점에서 괜찮다는거지 - dc App
2042보단훨낫네
개인적으로 배그는 너무 수직반동이 인위적이라서 별로엿는데 배필v처럼 적당한게 차라리 자연스럽더라
탑승장비들 존나 둔중한데 맷집도 좆구려서 몰기 빡세더라
생각보다 그래픽이 안좋음
떵컴이라 최소사양도 못맞춰서 입맛만 다시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