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미코:하지만 아랍인들이 화가 날 겁니다. 문제가 생길 수도 있..


브레즈네프:아랍인들은 다 지옥에나 떨어지라고 해! 우리가 지겨울 정도로 다른 해결방안을 내밀었는데 다 무시하고 전쟁을 하고 싶어하잖아. 그건 그렇다 치자! 그래서 우리는 북베트남조차 받은 적이 없는 최신 기술도 줬고,우리가 제공한 군사원조는 탱크와 항공기에서 2배 우위를 누리게 해줬고,포병에서는 3배,대전차화기와 방공화기에서 완벽한 우위를 누리게 해 줬어. 그래서 어떻게 됐지? 아랍은 또 박살났어. 또 아작났다고. 그리고 또 우리한테 와서 제발 우리 좀 구해달라고 애걸을 하지. 한밤중에 사다트가 두번이나 연락해서 깨야 했어. "나 좀 살려주세요!" 소련군을 보내달라고,그것도 당장 보내달라고 하더군. 아냐,아랍을 위해 소련이 참전하는 일은 없을거야. 인민은 납득하지 못할 태니까. 우린 아랍을 위해 3차 세계대전을 벌어지도 않을거야. 그렇게 알고 있게. 연방은 내가 말한 데로만 할 태니까.


4차 중동전쟁쯤에 나온 썰인데 아랍 병신성에 브레즈네프가 어지간히 빡친듯 ㅋㅋㅋㅋㅋ. 북베트남보다 더 퍼줬는데 3차 중동전쟁 같은 사례가 자꾸 나오면 누구나 빡치지. 4차 때는 그래도 아랍이 최선을 다하긴 했지만 아랍이 호전적이면서 막상 싸움 실력은 바닥인거에 소련도 좀 피로감 느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