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점인 1945년 4월이 배경이면 사실상 전쟁 끝나기 바로 직전인거임



베를린 전투가 4월 16일에 시작됐음


독일의 마지막 국가적 총 역량이 베를린 방어전에 투입됐고 독일군대는 총 2,224대의 항공기


9,303문의 야포 1,519대의 장갑차와 전차를 동원함




퓨리는 거의 소강상태에 이른 서부전선의 마지막 순간을 담았고


당연히 제대로 된 전투도 거의 일어나지 않았고 전쟁이 끝난거나 다름없었음을 독일군도 알았어서 소련군에게 격렬하게 저항하던 베를린 쪽이랑 다르게 그냥 미군에 항복해서 포로가 된 독일군이 더 많았음



그러니 이 영화는 보여줄게 별로 없음


많이 보여줄 필요도 없고


타이거 탱크가 하나 나오고 카메라 하나에 두 전차를 담아야 하니 권총결투마냥 코앞까지 붙어서 싸우고 엑스트라로 나온 셔먼은 죽는역할을 완수해야 하니 다 터지고


그냥 그뿐임



돈쓰기 싫었는지 다른 독일군 차량은 나오지도 않음


M1919로 나치 죽이는장면은 꼭 찍고싶었는지 무한궤도 터져서 기동불능된 셔먼으로 굳이 대전차파괴 요청도 안하고 무모하게 반자이돌격하는 나치 보병대의 작위적인 마지막 전투는 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