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총반 훈련은 그냥 훈련소에서 하던 각개전투를
중위 중사 선에서 개쌉 귀찮아하면서 하는거고....;;
중대 훈련은 닥치고 하차 돌격 이거만 하게 되는데
그야 당연히 장갑차에 타는 소총반이니까
일단 내린다
앞사람이 왼쪽으로 몸을 틀었으면 난 오른쪽으로 몸을 튼다
거대하게 숫자가 써있거나
거대하게 X표가 있거나
거대하게 ㅁ표가 박혀진 곳까지
존나 뛴다
도착하면 대충 조준하는척 하면서 총구를 이리저리 흔든다
끝
시발 별거 없음
차라히 훈련 나간다고 그 전에 준비하는 과정
훈련 끝나고 복귀하면서 온갖 물품을 정리하는 과정
그런게 더 빡치고 더 힘듬
사실 탠트치고 자는거
더럽고 그지 깡촌같은게 문제지 힘들진 않음
근데 사실 밀덕 자료들이
훈련 준비과정 훈련 정리과정
그런걸 설띵하진 않음
이게 군생활하면 핵심인건데
중장비 쓰는 부대는 훈련 앞뒤가 진짜 빡셀 거 같더라 ㄷㄷ 고생하셨네
위장막 흙먼지 털어내고 닦아서 말리고 말아서... 어우... 이게 제일 빡치는 작업이었음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