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 식량 지역과 식량 결집 지역이라는 깊고 근본적인 구분에 경제적 파편화와 지역화 현상이 겹쳤다. 때로는 동일 지역이 내적으로 재차 파편화되었다. 유럽 전체 차원에서는 네덜란드와 덴마크가 생산물이 남았고 벨기에와 노르웨이와 그리스에는 식량이 부족했다. 덴마크 행정부는 자치를 허락받자 농민들의 돼지고기, 소고기, 우유 생산을 자극하는 가격정책과 배급정책을 채택했다. 덴마크는 그 덕분에 국내 소비를 제한하거나 암시장을 자극하지 않고도 식량을 독일로 수출할 수 있었다. 그 경제적 인센티브 체제가 주목할 만한 이유는, 인구 4백만 명인 그 나라가 독일에서 소비되는 소고기, 돼지고기, 버터의 10~12%를 공급했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로부터의 공급이 크게 감소한 1944년에는 덴마크가 독일 도시에서 소비되는 육류의 1/5을 담당했다.
기술적으로 대단히 근대적인 농업을 보유한 네덜란드도 비록 영국의 대륙봉쇄에 따른 사료 부족에 적응해야 했 지만, 독일의 중요한 무역국이었다. 사료가 부족해지자 네덜란드 농민들은 곡물 경작과 온실 경작으로 이동했다. 그 나라는 1941년에 과일, 채소, 설 탕, 감자 외에 심지어 사료까지 독일로 수출했다.
출처
독일인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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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받은 땅인건가 ㅎㄷㄷ
쟤네 농업으로 산혁함 - dc App
데엔마크 - dc App
네덜란드는 독일한테 점령 당한 이후로 동인도에서 재배해서 본토에다가 짱박아둔 담배 까지도 전부 독일에게 털려서 아예 개인이 담배 농사를 지어다가 담배를 만들려고 했던 적이 있었지...
오우 - dc App
@HK885 참고로 독궈가 네덜란드에게서 털어간 담배는 고급 사치품으로 취급해서 국방군, SS의 장교들에게 기호품으로 주어짐.
@스콜라 ㅁㅊ - dc App